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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레스트 검프 (1994) / 따뜻한 감동이 있는 인생 교과서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와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낮은 지능과 한심해 보일만큼 우직한 성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 악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멋지게 성공하는 포레스트 검프의 모습은, 진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몇 가지 태도를 가르쳐 준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선량하게,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라는 게 그것이다. 삶을 관통하는 비기를 담고 있었기에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그토록 오래 남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경계선 지능을 가진 남자의 감동적인 인간 승리 포레스트 검프의 어린 시절은 조금 남달랐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지능이 낮았지만 어머니의 교육 의지에 따라 학교에 입..

2022. 9. 23. 17:22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1990) / 관습과 혁신이 충돌할 때

관습과 혁신의 충돌은 인류 역사에서 늘 반복돼 왔다. 어느 분야, 어떤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적폐와도 같은 구습들을 타파하자고 외치는 존재들은 보통 저항을 맞이하기 마련이다. 자연스럽고 평화로우며 잡음 없는 혁신이 어디 있었던가. 이 영화도 그러한 현실을 상당히 섬세하게 반영하였다. 다만, 끝까지 희망을 말했다. 한 교육자의 용기 있는 시도와 열정이 고고한 관습에 어떻게 균열을 내는지 침착하게 보여준다. 카르페 디엠. 현재를 잡으라는 의미로 지금도 많은 이들이 즐겨 읊는 이 구절이 여기서 나왔다. 관습에 맞선 참된 스승의 표본 죽은 시인의 사회는 윌튼 학교에 새로 부임한 영문학 교사인 존 찰스 키팅 선생님이 과거 이 학교에 재학 시절 만들었던 연구회..

2022. 9. 22. 20:00
영화

타이타닉 (1997) / 이 영화를 안본 사람이 부럽다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이 부러운 이유는? 내가 타이타닉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타이타닉을 어떤 말로 수식할 수 있을까. 아류는 많지만 타이타닉의 감동을 능가하는 영화는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영화가 줄 수 있는 재미는 모두 들어가 있는 종합적인 고전의 반열에 오른 타이타닉의 이모저모를 기록해 본다. 줄거리 어느 해양탐사팀이 84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 호의 내부에 있는 보물을 탐사하며 시작된다. 보물을 기대했던 탐사팀의 손에 들어온 것은 그들이 그렇게 찾던 목걸이를 목에 건채 그려진 한 여인의 누드화였다. 이후 그림 속 여인이 자신이라는 할머니가 나타났고,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타이타닉 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상류층인 로즈(케이트 윈슬렛)와 하류층인 잭(레오나르도 디카..

2022. 9. 21. 16:12
영화

노트르담의 꼽추 (1996) / 사회 정의에 물음을 던지다

한 사람이 살아가면서 미디어에 받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미디어의 종류 또한 여러 가지일 수 있지만 그중 영화, 드라마, 공연과 같은 문화 콘텐츠로부터 받는 영향은 그의 가치관과 적성, 나아가 진로를 결정해 버릴 만큼 막강한 힘을 갖는다. 결국 나라는 존재는, 미디어가 주었던 메시지와 거기서 시작한 고민들이 치열하게 뒤범벅되어 만들어진 산물일지도 모르겠다. 각설하고, 나에게도 분명 영화가 삶의 이정표처럼 각인된 순간들이 존재한다. 마음속에만 있던 그 영화들을 이곳에 꺼내 기록하는 작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소개 1996년도 개봉작인 이 옛날 영화를 첫 리뷰 작품으로 고른 이유는 간단하다. 여름방학이던 어느 날, 영화관이라는 곳에 처음 가서 관람했던 영화이기 때문이다. 거대한 스크린과 그..

2022. 9. 2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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